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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2026년 정부·지자체 어르신 일자리 (신청자격, 노노케어·급식·교통안전·공공시설, 활동시간·활동비, 신청방법)

by happy365life 2026. 6. 30.

동네를 다니다 보면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도와주거나, 경로당과 공공시설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런 일자리는 어디에서 구하고, 나이가 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걸까?” 궁금할 때가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일자리 가운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어르신 일자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65세가 넘었다고 누구나 같은 일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자리마다 자격과 하는 일, 활동시간과 받는 금액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공식자료를 기준으로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일하고 얼마를 받는지, 우리 동네에서는 어디에서 신청하는지 하나씩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교통안전, 스쿨존, 공공일자리, 노인일자리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돕는 어르신 일자리 활동을 표현한 이미지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1. 65세 이상이면 정부·지자체 어르신 일자리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을까? (나이, 신청자격, 제외대상)

정부나 지자체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는 65세가 넘었으니 신청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65세 이상이라고 모든 어르신이 똑같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학교 앞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자리는 정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나이와 자격이 다릅니다.

특히 이번 글에서 주로 살펴볼 노인공익활동사업은 2026년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 등이 주요 참여 대상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기자가 없는 경우에는 60~64세 차상위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어르신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기본적으로 65세 이상이 대상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나이만 볼 것이 아니라 내가 신청하려는 일자리가 어떤 사업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조금 더 확인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특히 헷갈릴 수 있습니다.

2026년 노인공익활동사업에서는 생계급여 수급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해서 모두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일자리는 다음 글에서 자활근로를 포함해 별도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므로 여기서는 이 정도만 구분해 두면 됩니다.

또한 건강보험 직장가입 여부, 장기요양등급, 다른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 여부 등에 따라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신청했다고 모두 선발되는 것도 아니며, 수행기관에서 자격을 확인하고 정해진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결정합니다.

 

나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일자리도 다릅니다

구분                                                     기본 참여연령                              알아둘 점
노인공익활동사업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 자격 확인
노인역량활용사업 65세 이상 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사업단 60세 이상 사업에 적합한 사람
취업지원(취업알선형) 60세 이상 민간 수요처 등에 취업 연계

따라서 “65세가 넘었으니 노인일자리는 다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보다 나이 → 참여자격 → 원하는 사업 → 제외조건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런 기준을 보면 정부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해서 단순히 나이만 보고 일자리를 배정하는 제도는 아니라는 점을 먼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주변 사람의 사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내 조건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격 확인하기

 

핵심내용: 65세 이상이라고 모든 정부·지자체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에 따라 나이와 자격조건이 다르고 생계급여 수급 여부 등 제외조건도 있으므로, 신청하려는 사업의 참여자격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2. 정부·지자체 어르신 일자리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을 할까? (노노케어, 학교·급식, 교통안전, 공공시설)

그렇다면 실제로 어르신들은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우리가 생활하면서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앞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도와주시는 어르신, 학교나 경로당 등에서 식사를 돕는 어르신, 공공시설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 가운데 정부·지자체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2026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식 사업안내를 보면 노인공익활동사업은 크게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는 어르신을 살피는 노노케어

노노케어는 비교적 건강한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거나 정서적·생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단순히 돈을 받기 위해 하는 일이라기보다 어르신이 다른 어르신을 살피는 사회참여 활동이라는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일자리는 일하는 어르신에게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퇴 후 집에만 있기보다 정해진 시간에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고,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급식과 아이들의 안전을 돕는 일

공식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학교급식 지원봉사와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학교 주변을 지나다 보면 등교시간에 횡단보도나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펴주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도 이런 모습을 보면서 단순한 자원봉사라고 생각하기 쉬웠는데, 알아보면 지역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학교 앞에서 활동하는 모든 어르신이 정부 노인일자리 참여자라는 뜻은 아닙니다. 학교·지자체·민간단체 등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교통안전 활동도 있기 때문에 개별 사업은 구분해야 합니다.

 

공공시설과 지역사회를 돕는 일도 있습니다

공공시설 봉사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에는 장애인·취약가정·생활시설 이용자 등을 지원하는 활동도 포함됩니다.

지역에 따라 실제 모집하는 일자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가 “우리 동네에서는 이런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사는 시·군·구에서 똑같은 사업을 모집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활동 분야                                      하는 일의 예
노노케어 취약 어르신 안부·정서지원 등
학교 관련 학교급식 지원
교통안전 스쿨존 교통지원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취약가정·생활시설 이용자 지원
공공시설 지역사회 공익서비스 지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르신 일자리=청소나 단순노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일이 다양해지면서 어르신의 경험과 활동능력을 활용하는 일자리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정부·지자체 사업이라고 해도 모든 지역에서 똑같은 일을 모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올해 어떤 사업을 모집하는지는 해당 시·군·구와 수행기관의 실제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내용: 정부·지자체 어르신 일자리에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생활 가까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다만 지역과 수행기관에 따라 실제 모집하는 일자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우리 동네 모집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하루 몇 시간 일하고 활동비는 얼마나 받을까? (활동시간, 활동비, 근무기간)

정부·지자체 어르신 일자리를 알아보는 분들이 실제 하는 일만큼 궁금해하는 것이 “하루에 몇 시간 일하고 한 달에 얼마를 받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은 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에 해당합니다.

2026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식 안내에 따르면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기본적으로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되 하루 활동시간은 3시간 이내입니다. 활동비는 월 29만 원, 활동기간은 평균 11개월입니다. 다만 사업 특성과 지자체 여건에 따라 활동기간과 운영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일 3시간씩 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둘 것이 있습니다.

‘하루 3시간 이내’라는 것은 매일 3시간씩 일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기준은 월 30시간 이상이기 때문에 실제로 한 달에 며칠 활동하는지, 하루에 몇 시간씩 활동하는지는 해당 사업의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어떤 어르신이 “나는 아침에 몇 시간씩 나가서 일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지역이나 다른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활동시간이 똑같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29만 원은 모든 어르신 일자리의 월급이 아닙니다

이 부분도 꼭 구분해야 합니다.

월 29만 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활동비 기준입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모든 어르신 일자리에서 똑같이 29만 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노인공익활동사업뿐 아니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여러 유형이 있고, 사업 성격에 따라 근무시간과 보수 지급방식이 달라집니다. 특히 근로계약을 맺고 일하는 일자리는 공익활동의 ‘활동비’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확인할 내용                                      노인공익활동사업 기본 기준
활동시간 월 30시간 이상
하루 활동시간 3시간 이내
활동비 월 29만 원
활동기간 평균 11개월
실제 일정 사업·지자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저는 이 부분을 알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9만 원이라는 금액만 보고 일자리를 선택하기보다는 집에서 얼마나 가까운지, 아침에 활동해야 하는지, 오래 서 있어야 하는지, 내 건강상태로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일인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돈을 조금 더 받는 것보다 내가 꾸준히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일인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핵심내용: 노노케어·학교급식·스쿨존 교통지원·공공시설 봉사 등이 포함되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2026년 기준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 활동하며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실제 활동일정과 기간은 사업 및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우리 동네 어르신 일자리는 어디에서 신청할까? (주민센터, 시니어클럽, 수행기관, 신청방법)

그렇다면 실제로 일을 해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해서 서울이나 중앙정부 기관까지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군·구와 지역의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하고 운영합니다. 수행기관에는 시·군·구 노인복지 담당부서뿐 아니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지역별 전담기관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소지 주민센터나 가까운 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에 문의하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에는 무슨 일이 있나요?”부터 물어보세요

저라면 처음부터 어려운 사업명을 외워서 찾아가기보다 주민센터나 수행기관에서 이렇게 물어볼 것 같습니다.

“올해 우리 지역에서 모집하는 어르신 일자리가 어떤 게 있나요? 제가 신청할 수 있는 일자리도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물어보면 현재 모집하는 사업과 신청 가능한 일자리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노인일자리는 지역마다 모집하는 종류와 인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참여자 집중 모집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됐지만, 정부 역시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모집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집중 모집기간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거주지역의 추가모집이나 결원 모집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우리 지역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여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노인일자리 소개와 참여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여기 공식 안내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굳이 온라인 신청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 등 모집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청하면 바로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한다고 곧바로 일자리가 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공식 절차는 대체로 모집기관 상담 및 신청 → 자격 확인 → 참여자 선발 → 협약서 작성 또는 근로계약 → 교육 → 활동 시작 순서로 진행됩니다.

신청할 때는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필요한 경우 해당 활동과 관련된 자격증 사본 등을 제출하며, 수행기관에 신청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도 필요합니다. 이후 자격을 확인하고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결정합니다.

 

우리 동네 어르신 일자리 찾는 순서

① 주민센터·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 등에 문의

② 현재 모집 중인 일자리 확인

③ 내 나이와 참여자격 확인

④ 원하는 사업 신청

⑤ 자격심사·선발

⑥ 교육 후 활동 시작

 

저는 어르신 일자리를 찾을 때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보고 “나도 저 일을 해야겠다”고 정하기보다 먼저 우리 지역에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65세 이상이라도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이전에 해왔던 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민센터나 수행기관에 방문할 때도 단순히 “일자리 있나요?”라고 묻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시간과 원하는 활동을 함께 이야기하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내용: 정부·지자체 어르신 일자리는 주민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지역 수행기관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노인일자리여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집시기와 일자리 종류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내가 사는 지역의 실제 모집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내사항

※ 이 글은 2026년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식자료를 기준으로 어르신 일자리의 신청자격과 활동내용, 활동시간·활동비, 신청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업 유형과 거주 지역, 수행기관에 따라 모집기간·모집인원·활동내용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신청 전에는 거주지 주민센터, 시니어클럽 등 지역 수행기관의 최신 모집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인의 건강상태와 활동 가능 시간 등을 고려하여 무리 없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인지 확인한 뒤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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